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24일) 업무 복귀 직후 전군 경계 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한 대행은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합참의장에 "국민 생명과 안보를 흔들림 없이 지킬 수 있도록 전군의 경계 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대행은 외교부 장관에게는 한미 공조와 우방국 협조를 공고히 하고,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그간 한미일 공조를 강조하던 현정부의 기조를 변함없이 유지하려는 조치로 보인다.
또한 "최근 사회적 혼란과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크다"며 과격 시위로 인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회 관리와 주요 인사 신변 보호, 다중 운집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등 사회질서 유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에 당부한 것으로 KBS가 보도했다.
아울러 불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오늘 오후 한덕수 대행 주재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고 경제와 사회, 안보 등 국내외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이 불법적으로 건설한 서해안 해상의 불법 조형물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정부의 즉각적인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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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반국가세력이 망쳐놓은 국방력
언제든 북한이 쳐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