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 로데오거리’ 순찰 및 기초 질서 캠페인 등 진행
로데오거리 및 일대 상점가 현장 방문 및 직접 상인 면담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24일 강동 천호지구대를 방문해 지역경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경찰관들의 의견을 듣고, ‘천호 로데오거리’에서 기초 질서 캠페인을 진행한 후, 상점가를 둘러보고 상인들과 면담을 통해 최근 불황속에서 상인들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장태용 위원장은 이날 "천호지구대 방문은 지구대․파출소에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일선 경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용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김원환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김병주 강동경찰서장 등이 참석하여, 천호지구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천호지구대는 천호 2․3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양재대로․올림픽로 인접 및 지하철 5․8호선이 경유하는 교통중심지로 경찰들은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서울시 지역경찰만 ‘자치경찰사무 전담 경찰공무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지 못해 사기 저하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장 위원장은 “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치경찰위원회를 소관부서로 하고 있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구대․파출소에 일하고 계신 지역경찰들도 복지포인트를 배정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후 ‘천호 로데오거리’로 이동하여 천호지구대 순찰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로데오거리’ 순찰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유병태 로데오상점가 상인회 회장 등 관계자와 ‘천호 로데오거리’ 및 일대 상점가를 둘러본 후, 직접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천호동 일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들 상인들은 "코로나 때보다 최근 더 큰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토로하며, 급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이 필요하다"고 호소 했다.

이에 장태용 위원장은 “중앙정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등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이 혼재하고, 복잡해 상인들이 알기 쉽게 안내가 필요하다”며 "상인들이 필요할 때 정책자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 ‘로데오거리’ 등 천호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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