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부정선거가 발생하여 아직까지 당선자가 결정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변호사가 곧 부정선거의 결정적인 증거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변호사 중 한 명인 Sydney Powell은 15일 Fox뉴스에 출연하여 "트럼프가 수백만 표 차이로 승리했다. 곧 수 많은 주의 선거 결과가 뒤집어 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Sydney Powell 변호사는 최근 부정선거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전자개표기 회사인 Smartmatic사의 회장으로 있는 Peter Neffenger가 바이든 측의 인수위원회에 들어간 것을 두고 "바이든의 정권 인수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이라고 장담했다.
그녀는 "수백만 표가 도미니안(Dominion), Smartmatic 등 개표시스템의 사기를 통해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넘어갔다" 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 "우리는 Smartmatic 내부의 여러명의 내부고발자를 확보했고 그들이 서약한 진술서를 수백장 갖고 있다. 곧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개표조작의 방식과 관련해서는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기 위해서 실시간으로 득표 수를 알아보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수를 계산하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수의 투표용지를 집어넣는 방식이 사용됐다"고 폭로했다.
한편 미국 정보통으로 알려져 있는 Scott Lee 채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긴급명령을 통해 해외 세력이 미국의 주요 선거에 개입할 시 단호하고 강력한 수단으로 대응하도록 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만약 외국 세력이 이번 미국 대선에 개입한 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대대적인 국제 문제로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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