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국민적 불신을 자초하고 있는 헌법재판소의 행태를 비판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7일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김 의원의 1인 시위 참여는 지난 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다.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내란 혐의의 핵심 증거라고 했던 홍장원 메모와 곽종근 진술은 오염됐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특히 곽종근이 소위 ‘양심선

국민의힘은 6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양심선언'을 요구받았다고 지인에게 토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그간 곽 전 사령관의 계엄 관련 진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력에 의해 오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내란죄를 엮기 위해 곽 전 사령관을 회유, 겁박한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라며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 자작에 이어 곽종근의 진�

국민의힘은 6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양심선언'을 요구받았다고 지인에게 토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그간 곽 전 사령관의 계엄 관련 진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력에 의해 오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내란죄를 엮기 위해 곽 전 사령관을 회유, 겁박한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라며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 자작에 이어 곽종근의 진�

헌법재판소는 곽종근 전 사령관의 회유 압박 녹취록을 증거로 채택해야 합니다.곽종근 전 사령관이 자기 입으로 직접 회유와 압박을 받았다고 토로한 녹취록입니다.이것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헌재를 신뢰하지 않을 것입니다.이미 국민의 절반 가까이 헌재를 불신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속출하고 있습니다.헌재는 당장 곽종근 녹취록 증거 채택 여부를 밝히고, 재판관 평의에서 이를 중점적으로 다루기 바랍니다.온갖 검찰조서와 일�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곽종근 등 군인들을 협박해 엮으려고 한 자를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6일 자신의 SNS에 라는 제하의 글을 올리면서 곽 전 사령관을 회유하고 협박한 세력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실제로 곽 전 사령관이 누군가에게 회유당한 정황은 5일 조선일보가 곽 전 사령관이 민주당 김병주, 박선원 의원과 접촉할 즈음, 곽 전 사령관이 지인과 통화한 녹취를 공개하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

곽종근 전 사령관이 누군가에게 회유를 당한 명백한 증거가 공개됐다. TV조선은 5일 곽 전 사령관이 계엄 다음 날 지인과 나눈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은 곽 전 사령관이 민주당 김병주 의원 유튜브에 출연하기 전날 밤으로, 누군가가 자신을 내란죄로 엮겠다고 했다는 곽 전 사령관의 말이 그대로 나온다. 곽 전 사령관은 실제로 김병주 박선원 의원과 함께 김병주 의원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국회의�

리얼미터와 한국갤럽 등 일부 여론조사업체가 최근 소위 '튀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튀는 여론조사'란 기존의 추세를 이탈한 의심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는 뜻이다. 이들은 그동안 대통령 지지율을 발표하지 않고 정당지지율 위주로 발표하던 업체들이다. 문재인 정권 아래에서 급성장한 일부 여론조사업체들은 특정 세력과 결탁해 여론을 조성한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특히 일부 업체들은 선거를 한달 앞둔 시점에 서로 약속�

mbc가 법적으로 아무런 증거도 될 수 없는 '~더라" "~로 들었다" 등의 전언을 마치 중요 증언인 것처럼 호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mbc는 8일 라는 보도를 통해 계엄 당시 국회 현장에 있던 군인들의 통화 녹취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 내용을 들어보니, 대통령의 음성이 담긴 녹취가 아니라 군인들끼리 주고 받은 녹취인 것으로 드러났다. "문짝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 유리창 꺠라" 등의 말도 대통령에게 직접 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싸움(fighting)의 결말이 나면 이스라엘에 의해 미국에 넘겨질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이른 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 같은 글을 올려 가자지구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재차 강조했다.그는 "팔레스타인인들, 척 슈머 같은 사람들은 훨씬 안전하고 더 아름다운 공동체에 현대적 새집을 갖고 그 지역에 이미 재정착해 있을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비상계엄 이후 통화기록을 확보해 줄 것을 헌재에 요청했다. 홍 전 차장은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직접 받았다면서 윤 대통령이 주요인사의 체포 지시를 직접 내렸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이 신청한 홍 전 차장의 신청을 헌재가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측은 31일 헌재로부터 홍 전 차장의 지난해 12월3일부터 1월 중순까지의 통화기록 사실조회를 요�

중앙선관위는 중국인 개표사무원이 전국적으로 몇 명이나 들어와 대한민국 선거업무에 관여를 했는지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측은 지난 1월 2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개표사무원으로 중국인이 포함되어 있으나, 전국적으로 모두 몇 명의 중국인이 개표사무원으로 활동했는지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제기한 중국인 개표사무원 관련 의혹에 대해 선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진술에 대한 신뢰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22일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서 "윤 대통령으로부터 싹 잡아 정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그는 "12월 3일 밤 10시 53분쯤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라면서 "'이번에 다 잡아들여서 싹 다 정리해라'… 그런데 그때 목적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를 그렇게 해야 되는지까지는 잘 몰랐고…" 라고 말했다. 전날 윤석�

서부지법에 진입한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차별대우 논란이 거세다. 경찰은 19일 오전 3시30분경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사태에서 청사안에 진입한 전원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문제는 이날 시위대에 섞여 들어갔던 JTBC 취재팀은 그대로 풀어줬다는 것. 젊은시각을 비롯한 기타 1인미디어, 유튜버 등도 다수 체포되어 있는 상황에서 JTBC만 풀어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JTBC를 제외한 나머지 대다수 시위대는 �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를 검색하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 사이트가 나온다.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의 정치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정치집회에 참가하면 강제 출국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법조계의 해석이 나왔다. 출입국관리법 17조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정치활동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출입국관리법 46조에는 외국인이 정치활동을 하게 되면 해당 외국인을 대�

한동훈 전 대표가 불명예 퇴진한 가운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자리를 놓고 언론플레이가 심하다. TV조선은 18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초선 김재섭 의원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TV조선의 해당 뉴스가 전형적인 언론의 간보기 뉴스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슬쩍 들이밀어봤다가 분위기 안좋으면 없었던 걸로 하는 소위 '카더라 통신'이라는 얘기다. TV조선은 여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비대위원장 후보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최근의 '중국인 연루 간첩 사건'을 거론하면서 미 정치권에도 파장이 일고 있다.특히 트럼프 최 측근으로 알려진 공화당 소속의 릭 스콧 상원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 긍정적인 코멘트를 해서 화제다. “한국은 훌륭한 동맹국”공화당 소속의 릭 스콧 상원의원은 13일 “공산주의 중국 정부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때마다 우리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

미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관영 매체 VOA가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에 맞선 한미일 3국 공조 강화가 탄핵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VOA는 10일 라는 기사에서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가의 말을 빌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잘못됐지만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미한일 3국 공조를 강화한 것은 탄핵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보도했다.한미일 3국 협력은 옳은 선택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돼야 한다는 것이다.국내에는 널리 알려진 매체는 아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핵에 찬성하는 당신께법치주의 이념 아래 삼권분립을 수호하며 전횡을 일삼지못하게 지켜져왔고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포고하며 법치주의를 파괴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정답은 아닙니다.왜 계엄령 선포 배경인 이미 망가져버린 삼권분립, 사법부의 타락과 국회의 부패는 쏙 빼놓고 이야기하는 걸까요?[국회 기능 상실]입법부의 역할을 하는 국회가 국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죄 지은 야당 국회

최근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관련 의혹과 논란이 난무하는 가운데 현재 문체부 장미란 차관에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관련된 민원이 청원서로 제출이 되었고 경찰 측에는 해당 민원이 제보됐으며 스포츠윤리센터와 국회 문체위 소속 국회의원들, 국가권익위원회, 방송 및 언론 등 다분야에 민원이 제기 또는 제보된 사실이 29일 확인됐다. 이에 대해 현재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관련된 불법 또는 의혹과 논란으로 제기된 민원에 대해 스포츠윤리�

이재명 사법리스크의 첫 관문 격인 부인 김혜경씨 공직선거법 위반사건 1심에서, 어제 수원지법 형사13부는 피고인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김혜경씨는 공판 과정에서 법인카드 결제사실을 몰랐다며 수행비서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으로 일관했으나, 재판부는 김혜경씨의 묵인 또는 용인 아래 배소현씨가 기부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공모관계를 인정한 것입니다.재판부는 김혜경씨가 기부행위에 공모했다는 직접적 진술이나 녹취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