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지난 10월 31일(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대표 강성천)과 KOTRA(대표 유정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World-OKTA(대표 박종법)가 후원한 ‘G-FAIR KOREA 2024’(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500개 이상의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해 800여 명에 이르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체, 벤처캐피털 투자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아이언브릿지(대표 정의찬)는 이번 G-FAIR KOREA 2024에서 자사의 독창적인 ‘불박각인기’ 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아이언브릿지(Iron Bridge)는 2016년 3만 불 시대의 도래를 예측하고 커스터마이징 시장의 확산 가능성을 발판 삼아 불박각인기 개발을 시작했다.
정 대표는 세계 최초로 기어 방식의 소형 불박각인기를 개발하여 적은 힘으로도 공장형 기계에 버금가는 큰 압력을 구현, 효율성을 대폭 높인 독보적 기술력을 실현했다. 또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은 고급 브랜드 매장의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매장의 격을 높이기에도 손색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미국 벤더사가 도산하며 일시적인 위기를 맞기도 하였으나, 정의찬 대표의 근면하고 성실한 경영철학과 꾸준한 대외 영업 활동으로 시장 내 입지를 회복했다. 현재 아이언브릿지의 불박각인기는 샘소나이트, 투미, 나이키, 알렉산더왕, 이랜드, 디자인스킨, 스미스앤레더 등 국내외 유수 브랜드 매장과 협력하여 사용되고 있다.
아이언브릿지는 G-FAIR KOREA 2024 참가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시장의 확산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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