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가 10만건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게시물을 무단으로 삭제했다.
이 게시물은 오늘 사전투표 현장에서 벌어진 해프닝에 대하여 선관위를 성토하는 내용으로, 무수히 많은 댓글이 일제히 선관위를 비난하고 있는 게시물이다.
확진자 투표를 진행하면서 선관위 측이 제대로 된 투표보관함을 설치하지 않고, 봉인이 안된 종이상자 또는 플라스틱 상자 등에 선관위 직원이 투표용지를 수거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선관위 직원을 못믿겠다고 항의했으며, 비밀투표 원칙이 무너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나, 사안의 중대함을 인식한 본지에서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저장본을 올린다.
삭제 되기 전에 달렸던 댓글의 숫자만 86개에 이르고 본지는 댓글도 모두 보관하고 있다.
한편 관리자의 마음대로 게시물을 삭제하는 행태는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 좌편향 빅테크에서 흔히 자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이나 커뮤니티에서 무단 삭제 또는 검열 등의 사태가 벌어지면 해당 커뮤니티는 대부분 법적이 소송에 휘발리기 일쑤이다.
우리나라의 최대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야구갤러리에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 반신반의 했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새로운 각성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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