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5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위원회’를 열고, 15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한 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지원 결정으로, 현재까지 지원을 받고 있는 성매매 피해자는 15명에 이른다.성매매피해자가 조례에 따라 자활 지원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피해자는 2년간 생활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을 포함해 최대 5,020만 원을 지�

파주시는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과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두 가지 지역 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첫 번째 사업은 금촌3동의 '찾아가는 맞춤형 마음성장 학교'로, 지난 17일 첫 번째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모두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하여 운영된다.마음성장 학교는 송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까지 주 1회,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오늘(4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 5층 대강당에서 제2대 손배찬 대표이사의 퇴임식을 열고, 지난 2023년 3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명예롭게 마무리했다.퇴임식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전체 임직원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며, 손배찬 대표이사와 함께한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손배찬 대표는 2023년 3월 파주시청소년재단에 부임 후, 조직 경영 안정화와 장기적인 �

파주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운정3지구 내 초등학교 4곳에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신설할 계획이다.‘어린이 승하차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 차량이 5분 이내로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구역으로, 이를 통해 차량이 일시적으로 정차할 수 있는 구간임을 명확히 할 예정이다.정차대 설치 대상 학교는 ▲별하람초등학교 ▲해오름초등학교, ▲운정4초등학교(2026년 3월 개교 예정) ▲운정5초등학교(2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내 A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과 일부 동대표들의 행위가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아파트 외관 도색 공사와 관련해 입찰 공고가 특정 업체가 낙찰될 수 있도록 맞춰질 것이라는 소문이 지역에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입찰, 절차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본지 제보자 C씨에 따르면, "아파트 외관 도색 공사 같은 대규모 공사는 법적으로 공개 입찰을 통해 진행해야" 하지만, "A아파트 입주자대표 회�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세금 체납자의 지방세를 체납자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코인 등)을 압류 및 직접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지방세 1억 2400만 원을 체납한 17명의 체납자 가운데 4명에 대해 가상자산을 압류한 후 시가 직접 매각해 지방세를 징수했는데 이들에게 전년도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가상자산 이전 및 매각 예고서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했으며 우편을 수령하지 않은 체납자는 공시 �

2025년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대폭 인상되면서, 파주시에 거주하는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이에 따라 파주시는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새롭게 인상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월 소득 228만 원, 부부가구 기준 월 소득 364만 8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5만 원, 24만 원이 상승했다.이로 인해 기존에는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일부 어르신들도 복지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오늘(2일) 발표했다.김 시장은 이날 파주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52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지원금은 파주시민 1인당 10만 원의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민생안정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김경일 시장은 “경제지표들이 우리나라 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소상공�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파주경찰서(서장 정덕진)는 오늘(30일) 오후 2시, 파주경찰서 3층 임진마루 회의실에서 운수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연말연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3년간 파주시의 교통사망사고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연말연시에는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과 보행자의 불법보행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이에 파주경찰서는 고령

경기도 파주시는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늦은 시간인 21시부터 24시까지로 변경한다.이번 변경은 지역 주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의약품을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또한, 공공심야약국 지정 약국도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된다. 확대된 약국은 지역 내 약국 분포와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결과로, 파주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쉽게 심야시간에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2024년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정부의 위기관리업무 유공 우수기관은 국지 도발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 대피계획, 민방위 대피 시설 관리 등 국가 비상 상태나 위기사태 발생 시 지자체 차원의 위기관리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선정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포상이다.파주시는 그동안 올 한해 북한�

경기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003억 원(4.4%) 증가한 2조4,068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예산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1조9,404억 원과 특별회계 4,664억 원이며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일반회계 853억 원(4.6%) 특별회계 150억 원(3.3%)이 각각 증가한 규모로 나타나고 있다.이중 일반회계 기준, 분야별 규모는 사회복지 7,936억 원(41.0%) 교통 및 물류 2,110억 원(10.29%), 일반공공행정 1,7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7월 선포된 '파주시 교통비전 30·30·30'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24일 금촌역 광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파주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참석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운전자 신호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무면허 및 �

경기도 파주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오는 29일 차량 밀집 지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파주경찰서,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으로, 해당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가 이루어진다.그 외의 체납 차량에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

경기도 파주시는 오늘 23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온가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10월 26일과 27일, 11월 2일에 걸쳐 총 3일 동안 진행되며, 장소는 운정건강공원이다.교육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의 임장춘 전문 강사가 맡아 반려동물의 짖음, 분리불안, 산책 중 문제 행동 등 자주

경기도 파주시는 오늘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이 사업은 농민 기본소득과는 별개로, 특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최근 5년 이내 귀농‧귀어한 농어민, 친환경농업과 동물복지농장, 행복농장 및 명품 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 등이다.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 �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파주시 폐기물 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지난 11일 개최했다.이번 특별위원회는 총 일곱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손성익 의원이 위원장, 이진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회의는 비밀 유지 서약서 작성으로 시작되었으며, 위원들은 외부의 압력과 개입 없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이는 집행부와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과정으로, 위원회는 파주시 생

경기북부지방청 파주경찰서(서장 정덕진)는 지난 1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적 양육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주도로 시작됐다.정덕진 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로 김경일 파주시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경기도 파주소방�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생명나눔주간’을 개최하며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명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한다.이번 생명나눔주간 동안 파주시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운정 가온교의 초록빛 점등, 장기기증 인식개선 온라인 퀴즈, 장기기증희망등록 행사장 운영 등이 포함된다.또한, 교하도서관에서도 장기기증과 관련된 홍보 자�

파주시는 오는 9월 4일 수요일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내버스 총파업이 예정된 오는 3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결렬될 경우, 파주시의 시내버스 노선 중 약 91%가 운행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파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부시장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