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장년·노년층 아우르는 맞춤형 스마트케어 서비스 추진
정·재계 및 학계 인사 및 부산리더스연합 회원·등 참석, 협회와 협력 강화
27일, 부산 센텀 그랜드애플에서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케어협회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성호 초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협회의 출범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초대 회장을 비롯해 동의대학교 김삼문 교수, 동서대학교 곽준식 교수, 동아대학교 최선영 교수, 강재호 김희정 국회의원 비서관, 윤정운 부산시 수영구 의원, 반선호 부산시의원, 전 남구청장 박재범, 박민성 전 시의원, 제대욱 전 시의원, 김근우 부산 남구 구의원, 김현규 부산 연제구 구의원, 김미화 부산 연제구 구의원, 안덕호 프라임경영기술컨설팅 대표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손진성 회장을 비롯한 부산리더스연합 회원들도 다수 참석해 협회의 비전에 공감하며 스마트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성호 회장은 창립 선언과 함께 취임사를 통해 "스마트케어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협회를 설립했다"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연제구 출신 김희정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의료 및 돌봄 서비스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한국스마트케어협회가 AI, 빅데이터, Io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역시 "부산시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국스마트케어협회가 청년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마트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삼문 동의대학교 교수도 축사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은 AI, 빅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과 접목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분야"라며 "한국스마트케어협회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청년들이 미래 유망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대학과 기업,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연구·개발(R&D)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기관 간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부산리더스연합회 손진성 회장, 프라임경영기술컨설팅 안덕호 대표, 한국스마트케어협회 이성호 회장, 동의대학교 SW교육부원장 김삼문 교수가 참석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손진성 부산리더스연합회 회장은 "협회 창립을 계기로 부산 지역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리더스연합 회원들과 함께 협회를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케어협회는 청년 및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노년층을 위한 스마트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는 △청년·중장년층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 △일자리 관련 연구·컨설팅 △어르신 헬스케어 및 복지 사업 △국내외 장례 서비스 △사후 엔딩 정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호 회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AI, ICT 기반의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며 "부산이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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