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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 핵심 증인 역할을 했던 ‘홍장원 메모’의 메모 가필 부분이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의 필체와 동일하다는 결과가 24일 나왔다.
지난 18일 미디어워치(대표 변희재)와 ‘신의한수’(대표 신혜식)는 공동으로 사설 문서전문감정기관인 ‘대진문서감정원’에 필적 감정을 의뢰한 결과다.
감정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문서감정실에서 35년간 근무 경력이 있는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결국 박선원 의원이 홍장원에게 메모를 직접 적어서 건넸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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