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기술인협회(부회장 도정국)와 자동차첨단기술산업연맹(이사장 우젠회)은 지난 11일 10시 이차전지 배터리 교육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중국 청두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제11차 TIAA 중국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서 체결했다.

한국EV기술인협회(KEVTA)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여 Electric Vehicle 배터리와 Electric Vehicle 충전기, 배터리 수리, 배터리 화재 안전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배터리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배터리가 사용되는 모든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보고 있는 기술인들의 단체이다.

자동차첨단기술산업연맹(TIAA)는 신에너지차, 스마트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첨단 신기술 과제를 발굴하고 무인이동체,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시험장 컨설팅 및 구축운영하며, 표준화 및 인증을 관리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차전지 배터리 교육 관련이다. 한국, 중국은 배터리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많은 나라로, 이차전지 배터리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학술교류, 정보교환, 인프라 공유 등이다. 이와 관련한 두 단체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중국지능형 커넥티트 차량 혁신 국제 콘퍼런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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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기자 yumyump@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