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 손 인사하는 이준이
[FN포토] 손 인사하는 이준이
  • 김원혁
    김원혁
  • 승인 2024.09.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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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이가 13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을향한 드라이버 티샷을 마치고 이동중에 손을들어 인사 하고있다. 2024.09.13[사진=영종 김원혁 기자]
이준이가 13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을향한 드라이버 티샷을 마치고 이동중에 손을들어 인사 하고있다. 2024.09.13[사진=영종 김원혁 기자]

[파이낸스투데이=영종 김원혁 기자]  KLPGA 2024시즌 23번째 대회인‘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8억 원, 우승상금1억4천4백만 원)이 9월13일(금)부터 9월15일(일)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 6,723야드-예선6,66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렸다.

본 대회는 2010년‘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난해‘OK금융그룹 읏맨 오픈’으로 이름을 바꾸어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골프를 통한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한다.

대회 역대 우승자는 초대 챔피언인 김혜윤(35)을 비롯해 김하늘(36), 장하나(32,쓰리에이치), 이민영2(32,한화큐셀), 박성현(31,솔레어), 이정은6(28,대방건설), 김아림(29,한화큐셀) 등 국내외에서 활약한 정상급 선수들이 역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총상금8억 원을 두고 펼쳐지는 대회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총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지난‘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유현조(19,삼천리)가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유현조는"우승 후 자신감이 붙었고 퍼트감도 나쁘지 않아서 샷에 집중한다면 또 한 번의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2주 연속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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