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595) 가족・친지분들에게 부정선거 경종을 울려 주세요
[황교안의 손편지] (595) 가족・친지분들에게 부정선거 경종을 울려 주세요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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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9.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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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4.15 총선부터 지난 4.10 총선까지 부정선거 투쟁을 전개해 온 지 벌써 5년째입니다.

저는 검찰에 있을 때부터 선거 부정 문제를 다뤄온 공안검사 출신으로, 이 문제를 뿌리뽑지 못하면 자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온 몸으로 저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오늘날까지도 아직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올해 4.10 총선에서도 선거인수보다 투표수가 더 많이 나오는 등 기함을 하고도 남을 상황들이 벌어졌습니다.

부천시 오정구, 파주시, 서울 강남, 세종시, 안산시 상록구, 부산 해운대구, 인천 미추홀구 등이 그 예입니다.

이와 관련한 우리의 질문에 대해 각 지역 선관위가 내놓은 답변은 "원인규명 불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자녀 채용비리로 타락한 선관위가 역시나 무책임의 끝판을 보여주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선거 부정이 갈 데까지 간 상태임에도 조•중•동 등 메이저 언론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사안이 엄청나 기사로 다루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거나, 혹은 외세든 뭐든 언론사가 무슨 압박을 받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많은 통계학자, 정치학자 등 국내 지식인들도 이 부정선거에 대해서 만큼은 아직도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골치아픈 야당에 유리한 선거 결과에 대해서 문제삼기가 겁이 나는지 음모론으로 치부하면서 다들 외면중입니다.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것은 검찰 지청에서, 그리고 지역 경찰서에서, 이상한 투・개표 상의 제반 문제점들을 수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의로운 검사와 경찰관이 현 정국을 뒤집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과 4범 야당 지도자가 이끌었던 지난 총선에서, 우리 국민들이 표를 몰아줌으로써 이들을 압도적 다수당으로 만들어줬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울 눈금을 속인 천인공노할 작자들이 선거를 조작하여 선거결과를 완전히 뒤집었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더 통탄할 일은 정작 문제를 제기해야 할 여당인 국민의힘이 ‘입꾹닫’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당 지도부 역시 알 수 없는 힘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

저를 비롯하여 수 많은 애국인사들이 4년 넘게 눈보라 맞아가면서, 또 뙤약볕 아래서 선거부정 문제 해결을 외쳐왔습니다.

우리는 확신하기 때문에 초지일관한 것 아닙니까?

이번 추석 연휴 때 가족・친지들과 오랜 만에 만나 안부를 물으면서, 이 부정선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모든 게 허사라는 말씀 한 마디는 다 해주셨겠지요?

부정선거 문제를 전혀 모르는 가족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주셨는지요?

만일 안 하셨다면 오늘이라도 꼭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부정선거를 간과한다면 나라와 국정의 어려움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 만큼, 당장 용단을 내려 철저 수사 지시를 내려주기를 바랍니다.

저는 국민 여러분께 선거부정 문제가 완전 해결될 때까지 처절하게 투쟁을 이어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도 끝까지 함께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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