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직원 안전 최우선, 지속적 개선 다짐
부산광역시 강서구청(구청장 김형찬)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구청이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로자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영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형찬 구청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강서구는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구청이 선도적으로 안전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에는 경영인증평가원의 신솔푸름 기관장을 비롯해 부산시 강서구청 안전관리과 김인근 과장, 오정림 계장을 포함한 수많은 강서구청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이들은 ISO 45001 인증을 목표로 전 직원이 참여한 안전보건 교육과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구청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ISO 45001 인증은 조직의 안전보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둔 국제적 기준이다. 강서구청은 이번 인증을 받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안전보건 교육과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형찬 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의 모범이 되는 구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강서구청이 추구하는 안전 중심의 경영 철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지역 주민과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구청의 지속적인 노력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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