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바이든, 무리한 접종확대 정책 논란
미 바이든, 무리한 접종확대 정책 논란
  • 박준재 기자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02.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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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백신 안전성 보장에 일부 의료계 거부감

접종확대에 급한 바이든이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연일 언급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총체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 미흡을 질타하고 백신의 안전성을 국민에게 강조했다.

취임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에 있는 제약업체 화이자의 백신 제조공장을 방문해서 한 연설에서 이런 입장을 내놓았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접 거명하는 대신 '전임자'로 거론, "전임자는 충분한 백신을 주문하지 못했고 접종을 위한 노력을 동원하지 못했으며 백신 센터를 설립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우리가 취임한 순간 바뀌었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관련, 미국인들이 백신이 안전하다는 확신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나라의 모든 사람에게 전달해야 할 하나의 메시지가 있다면 그건 '백신은 안전하다'는 것"이라며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 나라를 위해 백신을 맞으라면서 "그것이 이 팬데믹(대유행)을 이기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국인을 위한 치료법을 찾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대유행을 막을 수 있을 만큼 높은 담이나 울타리를 세울 수 없기 때문에 세계가 참여할 수 있는 치료법이 필요하다"며 빈곤국 백신 보급을 위한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옹호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백신이 안전하지 않다는 증거도 계속 나오고 있다는데 있다.

만약 화이자와 모더나 등의 백신이 안전하지 않고 치명적인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 의학적인 근거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백신을 권유한 바이든은 인류에게 큰 죄를 저지르고 있는 셈이 된다. 

더구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 바이러스도 계속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 무턱대고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을 접종하라고 종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학계의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을 제조하고 있는 화이자사의 전 사장인 마이클 이던(Micnael Yeadon) 박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백신은 극히 취약계층 아니면 일반 사람들에게는 전혀 필요없다."고 밝혔다. 백만명 중 한명 죽을까 말까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사람이 백신을 맞을 필요는 없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백신 접종에 의해 형성되는 항체가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해 작용하게 되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이 신시틴 유형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어서 개발중인 백신이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태반 형성에 방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으로 접종자가 불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한편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들 사이에서는 코로나 백신의 문제점을 다양하게 제시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은 물론 모든 코로나 백신 자체에 대해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혼잡한 지하철, 1년간 코로나는 단 한차례도 없었다.

코로나의 경우 전 국민이 백신을 맞아야 될 정도로 심각한 질병도 아닐 뿐더러, 정부의 방역 정책이 국민들에게 무리하게 공포감을 심어주는 정책 일변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하철에서는 하루에도 수백만명이 이용을 하지만 단 한차례의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주변에 코로나 감염이 흔치 않은 상황이다.

일부 시민들은 정부의 기존 방역 정책에 대해 "치사율도 극히 낮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백신 위주의 정책을 세우고,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방역 정책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는 평가를 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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