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11월 24일(화)까지 인디게임 특화 종합 성장지원체계 '2020 제4회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게임 개발부터 글로벌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대표적인 게임 지원사업으로 종합 성장지원체계라 볼 수 있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SBA는 게임성이 우수한 인디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우수작품의 성공사례를 창출하고자 한다.
본 지원사업은 '콘텐츠 진단(READY)-개발 지원(SET)-마케팅 지원(GO)' 3단계로 이뤄지며,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인디게임들의 성공적 시장 진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발자(팀)는 개발 중인 게임 콘텐츠의 테스트 및 진단이 가능해야 하며, 서울 소재 창업 7년 이하여야 한다.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신청하기만 해도 혜택이 주어지는데, 콘텐츠 진단(READY)을 통해 전문 진단위원회가 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진행하는 콘텐츠 진단을 서면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진단키트는 작년도 선발된 우수 게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인디게임에 최적화 작업을 거친 것으로, 신청자들이 자신의 인디게임에 대한 평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하여 참가기업 정보는 서울게임콘텐츠센터의 회원사 DB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콘텐츠 진단(READY) 및 심사를 통해 최우수 개발사 6개사로 선정된다면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편당 3,000만 원 규모의 제작지원금 ▲ FGT(Focus Group Test) 등 개발 고도화 지원 ▲페이스북 마케팅 컨설팅 및 글로벌 퍼블리셔 매칭, 크리에이터 홍보 영상 제작지원 등 마케팅 지원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공간 지원 등 게임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범위적으로 후속지원이 있다.
특히, 페이스북의 게이밍 파트 UA(User Acquisition) 마케팅 컨설팅, '모비릭스' 등 글로벌 퍼블리셔사들의 비즈매칭 지원 등 게임업계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콘텐츠 진단(READY) 과정을 통과한 6개 사는 개발 지원(SET) 과정을 통해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협업을 통해 게임별 테스트 케이스를 구축하고 적합한 테스트 그룹을 매칭 하여 진행되는데, 운영 최적화를 위한 FGT(Focus Group Test)을 기반으로 제작지원작의 개발 고도화 및 성공 가능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공간 지원 ▲네트워킹 프로그램 'SPP파트너스데이:게임'을 통한 비즈매칭 및 네트워킹 지원 등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우수작품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잘 만들어진 게임들을 알릴 마케팅 지원(GO) 과정이 이뤄진다. 지원 프로그램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및 MCN 연계 홍보영상 제작 ▲페이스북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페이스북 마케팅 컨설팅' ▲G-Rank 챌린지 서울상 후보 추천 ▲보도자료 배포 및 인터뷰 등이 있다.
SBA 박보경 전략산업본부장은 "게임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도약의 발판이 될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을 통해 우수한 기업 및 개발자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인디게임의 트렌드와 기술변화에 맞춘 실질적이고 발 빠른 지원으로 인디게임의 성공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0 제4회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참가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산업진흥원 게임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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