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년전 한국에서 pc방은 십대 아이들을 보호한다면 미명 아래 강압적인 셧다운제도와 함께 “게임은 디지털 마약”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다. 게임 개발사들과 관련 종사자들은 정부에 온갖 규제를 당하며 한때 e스포츠의 종주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이미 중국 시장에 게임 개발과 유통 분야에서도 이미 선두주자를 내어주게 되었다. 이에 반해 전세계 3억명의 젊은 친구들이 밤낮으로 하는 게임이 있다. 바로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미국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은 이미 중국에서 인수했다.
게임이 게임이 아니다.
PC산업 발달의 촉매제인 게임은 단순히 어린 아이들이 빠진 오락의 개념을 넘어 e스포츠라 불리우며 전세계 10대 20대의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이미 나이키는 공식 스폰서를 시작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장 큰 행사는 롤드컵으로 진행된다. 단 하나의 게임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하지만 e스포츠 올림픽의 개념은 아직 전무후무하다. 2022년 항조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즉 누군가 e스포츠 올림픽을 시작해야 할 때인 것이다. 각 나라별로 협회와 단체들이 너무나 다양하게 존재하다 보니 누군가는 시작해야 한다.
E스포츠 올림픽은 세계최초가 된다.
1896년 프랑스 쿠베르탱이 영국 유학을 시작으로 올림픽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었을때 과연 몇명이 그에게 동조했을까? 하지만 그의 미친 아이디어는 100여년이 흐른 지금 누구에게나 올림픽은 세계최고의 운동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를 제공하며 국가와 민족의 영예와 영광을 줄수 있는 자긍심의 플랫폼이 되었다. 88년도 한국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행복해 했던가? 대한민국도 88년 전과 후로 나뉘어 평가될수 있으며 한국의 발전에 88 올림픽은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국내 대회가 아니라 국가대표들이 싸우는 국제 대회이다.
그래서 e스포츠 올림픽 조직위원회(ESOC)는 영국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2019년 10월 세계최초로 50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합하는 국제 이스포츠 올림픽 “Game Gods”를 개최한다. gamegodsworld.com 특히 글로벌 파트너 WFES와 함께 유럽, 미국 및 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협회및 단체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9일 첫 조직위 회의를 주회했던 켄트김 e스포츠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현재 UN WFP Innovation 혁신 어드바이저로서 제로헝거라는 목표아래 2030년까지 굶어죽는 아이들을 제로화 하겠다는 UN 세계식량계획 기구와 함께 하고 있다. 매년 3회 독일 뮌헨에 참가하여 빌게이츠 재단, 룩셈부르크 경제부 차관, 독일 디지털라이제이션 장관등 다양한 글로벌 혁신 인재들과 협력하고 있다.
암블 핀테크 그룹과 함께 휴링크를 주축으로 국내 pc방 프렌차이즈 콘소시움을 만들어 전국에서 국내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며 유튜브, 트윗치는 물론 미디어 파트너사인 한경TV, e스포츠 투데이, 싸이월드의 CTO였던 곽진영 시그마 체인 대표, 스쿨푸드, 가수 컬트빌리와 종춘 프렌차이즈, 2015년 대통령배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던 크리에이터즈 대행사 등 100여개의 협력사들과 힘을 합쳐 세계최초 e스포츠 올림픽 “Game Gods”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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