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대통령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홍 시장으로부터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과 행정구역 통합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해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면담에서 최근 당정 관계 등 정치 현안은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홍 시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TK 현안에 대한 논의만 했다"고 말했다.다만, 이번 면담은 지난 21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가락IC 무료화를 위한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다시 발의했다.김 의원은 27일 “가락 요금소 무료화 추진을 위한 유료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이 사안을 계속해서 반대해온 점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가락IC 무료화는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한 차례 추진됐지만, 당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한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부산에 신규 물류센터를 건립한다.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구랑동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홍석조 BGF그룹 회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 기공식이 열린다.BGF리테일은 편의점 CU를 중심으로 물류, 식품 제조, 서비스산업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다.BGF리테일은 2천200억원을 투자해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재선, 구미시갑)이 "대구‧경북지역 발전과 국비지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22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여당 간사로 선임된 구자근 의원은 이날 "오늘 예결위는 22대 국회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에 대구‧경북지역은 이러한 희소식에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과 최근 예타사업으로 선정된 등 대구‧경북 주요 현안 해�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예산안 규모가 6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국토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보다 2조7천억원(4.5%) 감소한 58조2천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정부 전체 총지출(677조4천억원)의 8.6%를 차지한다.내년도 예산안 중 기금은 35조5천억원으로 올해 예산 대비 1조8천억원(4.9%), 예산은 22조8천억원으로 9천억원(3.8%) 각각 줄었다.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이 1조2천억원(5.8%) 줄어든 19조6천억원, 사회복지 예산은 1조5천

정부가 내년 한 해 공공주택을 역대 최대 수준인 25만2천가구 공급할 계획이다.올해보다 목표 물량을 4만7천가구 늘렸다.정부는 가덕도신공항 사업 예산을 9천640억원 편성하는 등 지방 신공항과 도시철도 투자를 늘리기로 했으나, 전반적인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1조원 가까이 줄였다.◇ 내년 공공주택 예산 14.9조원…30곳서 뉴빌리지 사업27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5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공공분양 10만가구, 공공임대 15만2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세 차례 유찰이 거듭된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를 신속히 착공, 당초 목표인 오는 2029년 말 개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가덕도 신공항 부지 공사 사업은 기본적으로 경쟁 입찰 구도를 만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며 "(4차 입찰 시한인) 9월 5일까지 경쟁입찰 구도가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가덕도신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토지 보상 절차를 앞당기는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강서구)은 21일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절차를 앞당겨 조기에 토지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가덕도신공항은 지난 2021년 9월 �

한국수출입은행은 필리핀 '두마게떼 신공항 건설사업'에 총 2억6천만달러의 차관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랄프 렉토 필리핀 재무부 장관과 이런 내용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공여 계약을 체결했다.수은에 따르면 두마게떼 신공항 건설사업은 필리핀 중부 비사야스 지역에 연간 이용객 200만명 규모의 신공항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EDCF 필리핀 사업 중 역대 최대금액 사업이다.

사진 - ㈜동일스위트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일대에 '남문 동일스위트 디오션'이 분양을 예고하며 눈길을 끈다. '남문 동일스위트 디오션'은 최근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창원시 진해구에 들어서는 총 2개 단지의 신축 아파트로 풍부한 일자리 인프라와 여유있는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는 최근 일자리 및 휴양 인프라와 관련한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땅값이 0.99% 올랐다.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0.99% 상승해 작년 하반기(0.76%)보다 상승률이 0.23%포인트 확대됐다.전국 지가 변동률은 지난해 1분기 -0.05%에서 2분기 0.11%, 3분기 0.30%, 4분기 0.46%로 3개 분기 연속 상승 폭을 키웠다.올해 1분기 0.43% 오르며 상승 폭 확대가 주춤해지는 듯했으나 2분기 다시 0.55% 올랐다.월별로 따져보면 전국 지가는 지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교통 취약 지역인 부산 강서구와 기장군의 청년들에게 출퇴근용 차량 임차비를 지원하는 '2024 부산 청춘기쁨카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21∼39세 청년들에게 월 20만 원을 2년간 지원하여 교통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교통 취약지 청년들에 월 20만 원 차량 임차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24 부산 청춘기쁨카 지원사업' 참여자를 부산 일�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지난 7월 18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전 삼성물산 CEO를 역임한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을 초청하여 '삼성의 기업가정신과 K-경영' 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연에 앞서 박봉규 이사장의 주관으로 2024년도 하반기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회를 가졌다. 이어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진행에 따라, 조봉희 KCS 대표의 '오�

정부가 두 차례 유찰된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의 입찰 조건을 일부 완화해 재입찰을 진행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의 '상위 10대 건설사 중 2개사까지만 공동수급' 입찰 조건을 '10대 건설사 중 3개사까지 허용'으로 변경해 입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사업 규모와 공사 난이도를 감안할 때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 범위에서 상위 건설사가 추가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집값이) 추세적으로 상승 전환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년부터 3기 신도시 등에서 상당한 물량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경제,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인구·가구 문제가 (집값을) 몇십%씩 상승시킬만한 힘이 없는 상황"이라며 집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를 폐지하되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보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지금은 맞지 않는 옷이라고 생각하기에 폐지에 기본적으로 동의한다"며 "폐지에 따른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보완 장치를 마련하는 쪽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 장관은 보완 장치를 어떻게 마련할 것�

경남도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김해시, 거제시 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49.9㎢)은 부산시 강서구(30.2㎢), 창원시 진해구(19.7㎢)에 걸쳐 있다.경남도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경남권 물류·산업용지 99% 이상을 이미 분양해 물류·산업용지가 현저히 부족하다고 설명했다.또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항만배후용지가 부족할 가능성이 커 인근 김해시, 거제시 지역으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에서 세계 14위, 국제금융센터지수에서 올해 상반기 세계 27위로 뛰어올랐고, 2024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는 아시아 20위권에 처음 진입했습니다."부산시는 1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민선 8기 시정 2년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 시민행복지수와 청년 삶의 만족도는 특·광역시 1위를 차지했다.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이 20

부산 2040 계획을 살펴보면 현재 진행하고 추진했던 계획과 개발하여, 나아 갈 계획을 볼 수 있다. 부산은 현재 특화 산업 클러스터 형성 중심 지역을 혁신 첨단 산업개발 클러스터 집약체 구성을 도모하고 있다. 사하, 사상, 명지녹산, 에코델타시티에 산업단지 대개조 국책 사업 선정 및 진행으로 산단 내 기업육성, 일자리 창출,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집중투자로 탈 부산을 막고자 한다.왜 신평장림 산업단지인가?평지의 노후 산단으로 역세권 도로를 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5일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조사가 실시됐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날 실시된 현장 조사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 2022년에 수립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돼 올해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에 이날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