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앞두고 인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파주시 관계 공무원이 직접 입회하여 인삼의 채굴, 선별, 봉함 작업을 철저히 관리하며, 품질 높은 인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4일부터 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일대에 위치한 인삼 재배지에서 6년 동안 정성껏 키운 인삼을 채굴하기 시작했으며, 채굴 작업은 12일까지 계속될 계획이다.채굴된 인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7일 창만리 문산천변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돼지풀과 가시박 등의 유해식물을 뿌리째 제거하고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이재면 광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해썹(HACCP) 심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액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수료 감액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총 17개 지자체*이며, 해당 지자체에 위치한 식품·축산물 업체 및 농장에 적용된다. 감액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규로 해썹 인증을 신청하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탄면과 법원읍에서 각각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해충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광탄면은 방축리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광탄면 청소년지도위원과 직원 총 25명이 참여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라는 표어 아래 유해업소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표시 부착 여부와 청소년 대상 술·�

무더운 여름, 장거리 여행 없이도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주가 주목받고 있다.최근 개장한 ‘뮤지엄 헤이’는 서울과 경기권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가족과 MZ세대들 사이에서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곳은 10미터의 높은 층고와 70미터 규모의 광장, 20여 가지의 미디어아트 기술이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킨다.통일동산관광특구 내 또 다른 명소인 ‘전통건축부재 보존센터’는 2017년 준공 이후 지난해부터 �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충남 당진시 면천면 등 2개 지방자치단체,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는 7월 초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11개 지방자치단체를 두 차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데 이어, 7월 중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전수 정밀 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로 선포하는 것이다. 이번 선포는 7월 호우와 관련해서는 세 번째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경기도 파주보건소는 갱년기 여성을 포함한 성인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우울 증상 완화를 위한 ’내 마음도 여름 휴가‘를 운영한다.지난 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북파주지역(문산읍,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의 평균 우울감 경험률은 8.0%로 전국(6.8%), 파주시(6.9%)에 비해 높게 나타났었다.이에, 파주보건소는 가사노동과 육아로 지친 성인 대상으로 우울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경기도 파주시는 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공장과 제조업소 내 가설건축물 축조 시 내구성이 높은 강판재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파주시 건축조례 개정안을 시행했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임시창고용 가설건축물의 재질로 천막과 합성수지 뿐만 아니라 강판재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강판재질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전 신청인이 쉽게 이해할 �

파주시는 새해를 맞아 22일부터 31일까지 광탄면을 시작으로 2024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를 겸한 읍면동 이동시장실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동시장실 행사에서는 김경일 시장이 먼저 2024년 시정운영 목표와 세부 계획에 대해 보고한 후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별도로 읍면동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이번 행사는 2024년 들어 처음으로 물가, 일자리, 지역상권 활성화, 소상

파주시는 10월 14~15일 파주이이유적지 및 도심지 일원에서 율곡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33회를 맞은 율곡문화제는 우리 민족사의 대선현이신 율곡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선생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축제다."이번 율곡문화제는 ‘전통과 현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옛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추향제, 유가행렬, 전통공연, 농악 등과 더불어 현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율곡가치찾기 프로그램, 앙상

4.15총선 선거무효소송 재검표가 또 열린다. 이번에는 경기파주을구 재검표로서 12일 오전 의정부지원 고양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선거무효소송 재검표로서는 다섯번째로 이번에는 어떤 패턴의 비정상 투표지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지역은 지난 4.15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전체 투표수 9만578표 중 54.33%(4만8569표)의 득표율로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 44.29%(3만9588표), 국가혁명배당금당 변지해 후보 1.36%(1224표)를 제치고 당선된

[정지영 기자]13일 경기 파주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속 50대 직원이 숨졌다. 이 직원은 이날 오전 10시쯤 파주시 법원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직급은 차장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직원의 유족과 동료 직원 등을 토대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성남 기자]경기도 파주에서 1주일 만에 또 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오자 양돈 농가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23일) 의심 신고를 한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양돈 농가가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7일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이후 네 번째 발병이자, 파주에서만 두 번째 확진이다.파주 자장리의 발병 농가는 전날 어미돼지 3마리가 유산했다고 방역 당국에 �

[모동신 기자] 파주시가 파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에 10억원, 파주 법원시가지 우회도로 개설에 10억원 등 총 2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3일(수)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이 밝혔다.두 사업은 국회가 파행을 겪고 있던 지난 5월 28일 경기도청으로 직접 이재명 도지사를 찾아간 자리에서 박정 의원이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한 사업이다.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은 파주스타디움 내에 연면적 5,527㎡ 규모로 실내수영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