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가 13일 부정선거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을 또 공개했다.
이 PD는 최근 의욕적으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서고 있는 공중파 출신 유명 프로듀서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 1,2편과 마찬가지로 특정 정당의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득표율이 대부분 투표소에서 10% 가량 균일하게 차이가 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정상적인 선거에서는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차이가 10% 이상 벌어진다는 것은 부정선거의 결정적인 증거라는 것이 중론이다. 대수의 법칙이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 PD 역시 대수의 법칙에 착안하여 부정선거 의혹의 진상규명에 나선 셈이다.

특이 이번 영상에서 이영돈PD는 선관위 내부 제보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과거에 쓰여졌던 전자개표기도 찾아냈다.
지난 5년간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위해 나섰던 많은 이들도 전자개표기의 실물을 발견하지는 못했던 터라 이번 영상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이 PD는 해당 전자개표기를 선관위 내부 제보자의 도움으로 경기도 인근에서 찾아냈다. 해당 전자개표기에는 전화선도 연결되고 USB포트도 있었다.
이 내부제보자는 "선관위가 선거 때 기존 서버가 아닌 임대한 서버로 작업을 한다" 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특히 선거 때 운용하는 임대 서버에는 보안관제를 하지 않는다는 말도 고스란이 영상에 담겼다. 선관위가 문을 열어주고 외부에서 침입한 누군가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어차피 (부정선거)작업은 임대한 서버에서 했기 때문에 검찰이 선관위의 서버를 압수해서 포렌식해도 별로 나오는게 없을 것이다. 이미 표 숫자를 맞춰 놨을 것이다"라는 취지로 증언했다. 포렌식을 하려면 임대서버도 같이 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영상에는 "왜 많은 전자개표기들이 해당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지", "리스한 전자개표기들은 어디에 있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본지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해당 영상을 공개한다. 판단은 독자 여러분들이 하면 될 것이다.
중앙선관위는 일관되게 부정선거 사실에 대해 근거없는 음모론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최근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선관위 내부 폭로자가 나올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는 지적이다.

이영돈 PD가 공개한 다큐 영상의 얼마나 진실에 접근해 있는지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를 통해서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정선거 의혹에 대하여 적극적이고 투명한 규명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김용빈 사무총장은 유튜브코리아에 부정선거 관련 영상에 대한 규제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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