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한 민간 업체들, 관광박람회 참가'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한다.
또한, 불법 숙박업소의 성행을 막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신고 숙박업 영업행위' 집중 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관광박람회에서는 파주시 대표 관광자원 홍보▲
파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비무장지대 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체험할 수 있는 DMZ평화관광, 수상 여가활동과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는 마장호수, 파주시티투어, 임진각평화곤돌라, 2024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파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지역 상생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민간 업체들과 협업하기로 했으며, 개성인삼, 장단콩, 사과, 임진강 쌀 등 파주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파랑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기, 에어볼 뽑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불법 숙박업소 신고 캠페인 실시▲
파주시는 불법 숙박업소의 성행을 막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신고 숙박업 영업행위' 집중 신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집중 홍보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숙박업소의 성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신고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불법 숙박업소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불법 숙박 의심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온라인 게시판 및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이용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법 미신고 숙박업 운영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영업 지속 시 영업소 폐쇄명령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경찰과 협력해 합동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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