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뷰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 협력할 기회를 주는 '2024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를 10월 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미용 분야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행사로, 전국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화장품, 뷰티 기기, 뷰티 테크, 뷰티 플랫폼 등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가는 9개 팀은 전문 투자심사역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또 대상 1팀에는 1천만원, 최우수 1팀 500만원, 우수 3팀 각 100만원, 장려 4팀 각 50만원 등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최우수·우수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8월 2일까지 서울뷰티위크 운영사무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뷰티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미래 뷰티 유니콘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보도자료)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