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욱 서장 "군민의 안전과 의소대 발전 위해 노력해 달라"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김순식·신수자 회장과 의용소방대장 12명이 취임식을 가졌다.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14일 창녕읍 소재 경화회관에서 성낙인 군수와 정순욱 소방서장, 윤병국 상공협회장, 이경재·우기수 도의원과 군의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과 지역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순식 남성연합회장, 신순자 여성연합회장 및 고
암면 남성의용소방대 하태호 대장을 비롯하여 12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장으로 이들은 앞으로 각 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가게 됐다.
또 그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김보학 남성연합회장, 정세연 여성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 12명의 퇴임 대장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성낙인 군수는 축사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방재 지킴이로서 여러분들이 성실히 역할을 다해주신 덕분에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우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고 극찬하면서 "앞으로도 날이 갈수록 커지는 소방 수요에 대처하며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한 의장은 "평소 뜨거운 애향심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면서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으로 응원하겠다"는 축사를 남겼다.
김순식, 신순자 신임 회장은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재난현장 보조 활동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순욱 서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자 온 마음과 열정을 다해 활동해 주신 이임 연합회장과 대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 취임하는 연합회장·대장을 중심으로 창녕군민의 안전과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