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민 작가와 한양대 인문대가 함께하는 비트코인과 비트모빅 특강이 13일 19:00시 춘천교대 석우관에 열렸다.

이데일리TV 이은주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날 행사는 오태민 작가를 비롯해 한양대 윤성호 교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비트코인과 비트모빅에 관심이 있는 수백 명이 참석, 석우홀의 정원인 700석을 넘어 입석으로 강연을 듣는 인원까지 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의 모두 강연에서 한양대 윤성호 교수는 인문대학 내 대학원 협동과정에 비트코인 화폐철학과 개설 후 2025년 1학기 신입생 모집 계획이 승인 과정 중이라고 밝히고, 미국의 코넬, 하바드, MIT 등에는 이미 비트코인 관련 학과가 있음을 설명하며 이들이 기술 중심의 교육인 반면 인문학적인 접근은 한양대가 처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양대에서는 비트코인화폐철학 연구센터 설립을 확정했으며 최고위과정(AMP)이 올해 5월 개설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지는 오태민 작가의 강연에서는 먼저 강원특별자치도에 특별한 선물을 제안했다. 현재 진행 중인 출산 장려 행사 '토닥토닥 프로젝트'에서 다른 도의 신생아에게는 1 비트모빅을 지급하는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에게는 2 비트모빅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강원도의 수력발전소에서 야간에 남는 전기를 채굴에 활용해 고부가가치 친환경 사업을 하는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비트모빅은 오 작가가 창안한,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한 암호화폐다.
강연이 끝나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얼마 전 1억 원이 넘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얼마까지 오를 것인지 묻는 질문이 있었는데, 오 작가는 “조정의 시기는 반드시 올 것이지만 3~4년 동안 단기 조정을 거치면서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예견했다.

강의 후에는 오태민 작가의 사인회와 동시에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해 창안한 비트모빅을 담을 수 있는 종이지갑 배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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