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인증 서비스 ‘세이피안’, 해외에서 가능성 입증
파트너십 강화 통해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확장 목표
㈜바다플랫폼(대표 안철우)은 2024년 11월 13일 부산 중구 카페 노티스에서 열린 ‘동남권 『스스로 프로젝트』 베트남 진출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베트남 시장 진출과 관련한 성과를 발표했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주)와 부산·울산·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대학교가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바다플랫폼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
㈜바다플랫폼은 식품안전인증서비스인 ‘세이피안’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세이피안은 식품 안전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인증된 식품의 유통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안철우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으며, 현지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습득했다”며, “세이피안 서비스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파트너십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바다플랫폼을 비롯한 참여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다플랫폼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을 적극 추진하며, ‘세이피안’을 통해 식품 안전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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