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학사장교 37기 동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도약을 기원하기 위한 연말 송년모임을 지난 11월 30일 토요일에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2024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환영사와 2024년 주요 활동 보고에 이어, 다채로운 이벤트와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동문 간의 유대감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2025년을 향한 목표와 계획을 함께 논의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육군학사장교 37기 제9대 윤광현 동기회장은 ‘이번 송년모임이 동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군학사장교 37기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문 간의 연대감과 화합을 강화하며, 개인과 단체의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육군학사장교 37기 동기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동문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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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as dia@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