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지사장 손준식)는 2024년 '제3회 대전·세종 공공기관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였다.
'대전·세종 공공기관 안전 상생협력 네트워크'는 대전·세종지역 10개 공공기관(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간 전방위적 안전 업무 관련 협력과 공동 협업과제 발굴 및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구축하였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주관 제1회 회의(3월 11일)와 가축위생방역본부 주관 제2회 회의(6월 5일)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교통안전에 노하우를 지닌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가 주관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상 안전보건관리체계와 함께 △도로교통안전 업무 관련 사항 △교통사고 통계 및 분석 현황 △교통안전 문화 확산 활동 등을 소개하며, 도로교통안전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회의 이후에는 중부권광역우편물류센터(IMC)에서 우편 물류·운송 현장 견학을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현장 작동성을 체험하며 각 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손준식 대전지사장은 “최근 여러 공공기관에서 중대재해 이슈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라며, “이번 회의로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참여기관들의 도로교통 산업재해 예방 체계 구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호 간 안전보건 업무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재해와 시민재해 Zero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신뢰받는 공공기관들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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