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침구류 전문 기업 제이앤우(대표 정영훈)로 부터 3,500만 원 상당의 침구류 958점을 기부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제이앤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의 침구류 브랜드인 '홈랩' 제품들을 글로벌쉐어를 통해 저소득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침구류의 사용 주기가 짧은 장애인 및 장애 아동 생활 시설을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제이앤우가 기부한 물품은 토퍼, 이불, 쿠션, 패드, 베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쉐어를 통해 여주에 위치한 여주 천사들의 집과 평화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및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이앤우 정영훈 대표는 "잠은 모두에게나 중요한 삶의 필수불가결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제이앤우는 국내의 취약계층분들이 편안한 잠자리를 통해 보다 건강한 내일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항상 좋은 제품과 넉넉한 수량으로 지원해주시는 제이앤우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지원되는 침구류를 통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용자들의 수면 환경이 보다 쾌적해지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빈곤 아동,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후원기업과 함께 복지시설 및 가정에 맞춤형으로 물품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