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우트, 외국인 유학생 위한 '맞춤형 동행 서비스' 국내 최초 출시
(주)스카우트, 외국인 유학생 위한 '맞춤형 동행 서비스' 국내 최초 출시
  • 이민우 기자
    이민우 기자
  • 승인 2024.09.08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국부터 초기 정착까지 체계적 지원, 한국 생활 첫인상 개선에 중점
출국 전 소통부터 기숙사 등록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유학생 만족도 향상
민병도 회장 "한국에 대한 긍정적 경험 제공으로 장기적 관계 구축 목표"
전북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도착한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
전북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도착한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

 

㈜스카우트(회장 민병도)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동행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과 초기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에 처음 오는 유학생들이 안심하고 한국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스카우트는 그룹 내 항공사업부문과 협력하여 출국 전부터 유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입국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북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도착한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이 공항에서 ㈜스카우트의 동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전북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도착한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이 공항에서 ㈜스카우트의 동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입국 당일, 스카우트의 동행 서비스는 출국게이트에서부터 시작됐다. 스카우트 직원들은 유학생들과 함께 공항을 나서며, 준비된 전용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분식과 다양한 다과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 중에는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지 언어로 작성된 한국 생활 가이드와 취업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한국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또한, 기숙사 등록 수속까지 책임지는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유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북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도착한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이 공항에서 ㈜스카우트의 동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전북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도착한 키르기스스탄 유학생들이 공항에서 ㈜스카우트의 동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스카우트 민병도 회장은 "한국에 대한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좋은 첫인상을 경험하고, 이들이 한국에 정주하거나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도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동행 서비스를 통해 ㈜스카우트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한국과 유학생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