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592) "유비무환, 다시는 북한에 속지 말자"
[황교안의 손편지] (592) "유비무환, 다시는 북한에 속지 말자"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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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9.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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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은 지난 9월 9일 “핵무기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핵 역량을 부단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북한의 핵 위협을 머리에 늘상 이고 살아야 하는 형편이 돼버렸습니다.

북한은 우리를 ‘적’이라고 칭합니다.

북한이 우리나라로 날려보내는 오물풍선에 달린 장치로 인해, 이제 화재까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렇게 됐습니까?

누가 이런 길로 이끌어 왔습니까?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북한에 어마어마한 돈을 지원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북한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북이 핵을 개발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협상용이며 우리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또한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정은은 방어를 위해 핵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북한은 (2018년) 4월 20일 핵개발 노선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경제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 이제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어떻게 책임질 것입니까?

모름지기 국가의 지도자는 나라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고, 나라를 이끌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냥 기분내키는 대로 이끌어 가면 자신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다시는 북한에 속지 맙시다.

유비무환, 유비무환, 유비무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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