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in-one 세무 컨설팅이 가능한 리원컨설팅그룹이 지난 27일 서대구 산업단지 관리 공단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노후 공단 재생 사업지구로 지정, 제조 중심 산업에서 탈피해 물류, 서비스, 문화콘텐츠, 환경 IT 등 산업과 문화가 융합 발전하는 도심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리원컨설팅그룹이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과 맺은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리원의 대표 서비스인 온리원(ON LEONE) 서비스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세무, 노무 등 환급 서비스와 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 기장 서비스를 포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 기업체의 세무 경영 리스크를 감소시켜 경영 환경 개선, 경쟁력 강화, 노사의 근로 환경 개선을 향상해 협력과 상생을 도모할 전망이다.

리원컨설팅그룹 관계자는 "이번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MOU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기업체들의 세무와 노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로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입주 회원에게 최적의 절세 방법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기업 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리원컨설팅그룹은 지난 7월, 전 용산세무서장을 역임한 박진하 회장을 영입한 세무법인 리원을 주축으로 IT법인 리원, 인사노무 리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계, 법무, 기업 인증 등으로 사업 확장 중이다. 사업자의 고용 지원금 적용 및 노무 컨설팅 서비스도 오픈해 전보다 더욱 편리한 인사 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선릉 테헤란로 200평 규모 사무실의 리원컨설팅그룹은 국세청 고위직 출신 및 분야별 전문가의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지역, 업계를 위한 고객 맞춤형 올인원 컨설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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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선 news@pcs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