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까지 신청, 창업 컨설팅 및 제품 개발 비용 1천만 원 지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 ‘2024년 담양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날 "담양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창업 초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최종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창업 컨설팅 및 제품 개발 비용 등 창업 사업화 자금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지역 내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다.
여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의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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