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 전세기 여행 상품 런칭… 붉은 빛, 노란 빛 가을 낭만에 가슴이 설렌다
한진관광,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 전세기 여행 상품 런칭… 붉은 빛, 노란 빛 가을 낭만에 가슴이 설렌다
  • 남성우
    남성우
  • 승인 2024.08.02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이 가을 낭만여행의 정석으로 기획된 도야마 알펜루트 대한항공 전세기 여행 상품을 런칭하여 판매 중이다. 

이번 여행 상품은 10월 3일, 6일, 9일, 12일, 15일, 18일 출발 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대자연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일본 알펜루트를 중심으로 여행 일정이 구성됐다.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탑승하며, 특히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종인 A321-NEO가 운항될 예정으로 여행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품격플러스 상품의 경우, 여행 일정 동안에는 전 일정 온천 호텔에서 3박을 제공해 여행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상품별 숙박 호텔 상이) 

알펜루트는 일본 북알프스 고산 지대를 관통하는 90km 코스로 일본의 지붕이라고도 불린다. 이 코스는 여섯 종류의 이동 수단을 통해 아름답고 웅대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월 하순부터 11월 하순까지 도야마 지역의 단풍 시즌에 맞추어 가을이 만연한 알펜루트 전 코스를 관광할 수 있다. 도야마의 10월 평균 기온은 최고 21도, 최저 12도로 여행하기에 적합한 날씨를 자랑한다.

알펜루트 횡단 코스는 다테야마(475m)에서 비조다이라(977m)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며 시작된다. 이후 비조다이라에서 미다가하라(1,930m), 무로도(2,450m)까지는 고원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무로도에서는 다이칸보(2,316m)까지 트로리 버스를, 다이칸보에서 구로베다이라(1,828m)까지는 로프웨이를 이용한다. 구로베다이라에서 구로베(1,470m)까지는 케이블카로 이동한다. 마지막으로 구로베댐(1,455m)에서 오기자와(1,433m)까지는 도보와 버스를 이용한다. 이처럼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알펜루트를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한 열차를 타고 단풍이 물든 쿠로베 협곡과 도야마 지역의 단풍, 설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른 여행 일정으로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알려진 겐로쿠엔 관광도 포함돼 있다.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시라카와고 마을을 방문해 단풍이 불타오르는 듯한 황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일본 3대 계곡 중 하나인 키요츠쿄를 방문해 웅장한 주상절리 바위와 에메랄드빛 계곡물이 어우러진 멋진 장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산책길인 가미코지와 다이쇼이케도 관광 일정에 포함됐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여행 상품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알펜루트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16일까지 계약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1인 당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편 한진관광은 알펜루트 뿐만 아니라, 북해도, 나가사키, 그리스, 남프랑스, 북유럽 등 다년간의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탑승 상품 및 다양한 지역의 여행 상품을 판매 중에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