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한 K-HIT(하이원 통합관광) 발표 이후 모든 직원이 의기투합해 콘텐츠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23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6월 직원 공모를 통해 'K-HIT 발굴단'을 선정, 직원들이 직접 전국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다니며 고객서비스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날 발굴단 1차 탐방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공간 활용 증대를 위한 팝업스토어 콘셉트 식음 영업장 운영과 전북 남원 흑돼지 성공사례를 적용한 대표메뉴 및 브랜드 개발이 눈길을 끌었다.
볼거리 부문에서는 어린이 고객 대상 플리마켓 운영,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 도입 등이 소개됐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의 변화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는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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