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서울시의원, 교육위원회 위원장 출마 선언..."모든 교육정책 아이가 우선돼야"
박상혁 서울시의원, 교육위원회 위원장 출마 선언..."모든 교육정책 아이가 우선돼야"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07.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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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서울 교육정책의 기준은 바로 우리 아이들’
‘교육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로 11대 의원들의 신망 두터워
박 의원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서울시 교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위원회를 만들겠다”
박상혁 서울시의원이 23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실에서 교육위원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서초1)은 "서울의 모든 교육정책과 그 집행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하며, 이것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며 22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상혁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서울시민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최우선의 교육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년간 서초 교육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전반기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을 다짐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 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예산집행을 우리 아이들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음을 공약했다.

이에 네 가지 핵심 공약인 ▲아이들을 위한 교육 정책과 예산집행 ▲의원들의 소신 있는 의정활동 지원 ▲중요한 지역구 교육사업 성취 ▲학부모와의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되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행복과 성장을 핵심 과제로 삼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 정책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도출하고, 교육청에 대한 견제와 균형, 비판과 대안 제시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위원회 소관부서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장애학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학생들의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교육청과 함께 혁신적인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은 수도 서울과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를 이끌어 나아갈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으며, 교육위원장이 된다면 법원의 결정을 따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출마 후보로서 본인의 장점으로 국회의원 보좌관시절 교육위원회에서의 경력과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 그리고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를 강조했다. 

박상혁 의원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박상혁 서울시의원은 (전)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위원장, (전)국회의원 보좌관, 비서관, (전)윤석열 대통령후보 선대본부 공보특보를 역임했으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시민사회위원장,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기획부대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출마한 박상혁 의원의 풍부한 경험과 열정이 서울시 교육의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또  위원장으로 선출될 경우 서울시 교육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어떤 중요한 계기로 우뚝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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