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융합교육원 ‘제11기 챗GPT 활용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디지털융합교육원 ‘제11기 챗GPT 활용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경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7.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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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이인숙 강사, 최우수상 홍건표 강사, 우수상 이대윤·안성경·주영도 강사 차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산하 4차산업혁명연구원의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에서 지난 6월 23일(일) 진행한 '제11기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 경지대회'가 8명의 인공지능 전문강사를 배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진대회심사위원을 맡은 윤성임 부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실력을 오늘 공개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리이다. 다양한 것들을 디지털융합교육원에서 배웠으니 오늘은 또 어떤 주제로 강사들이 경연을 펼치게 될지 기대된다. 오늘을 기점으로 인공지능 전문강사로서 새로운 출발이 시작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잊지 말고 지속적인 공부와 연구가 이어져 실력 있는 인공지능 전문강사의 길을 걷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11기 강사경진대회에는 노현전, 박지연, 안성경, 이대윤, 이인숙, 주영도, 최원하, 홍건표 8명의 강사들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선후배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경진대회 대상은 이인숙 강사, 최우수상 홍건표 강사, 우수상 이대윤·안성경·주영도 강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의 이인숙 강사는 멘토인 유양석·윤성임 지도교수와 이도혜 지도교수, 최재용 원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멘토님께서 처음 강사경진대회에서 준비해야 할 것과 중요 포인트를 설명해주셔서 알려주신 대로 준비했습니다. 대회 1시간 전 연습 시간에 윤성임 교수님의 적극적인 피드백 그리고 이도혜 교수님의 응원까지 더해져서 대상을 얻었습니다”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계획하고 준비했습니다. 디지털융합교육원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배움을 주고받는 것 바로 강사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상은 내 꺼다'라고 주문을 외우며 강사경진대회에 임했습니다. 엄마로서의 역할도 개인의 발전도 중요하기에 배움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함께 발전하는 이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발 빠르게 따라가 보겠습니다.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 바로 디지털융합교육원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의 홍건표 강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 자리를 빌려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원장님을 포함한 모든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에 관한 강의를 통해 실무에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되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웹툰 제작 및 AI 이미지 생성 강의는 새로운 창작의 길을 열어주었으며, 다양한 생성형 AI 플랫폼 사용 경험은 업무와 창작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저에게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기쁨을 나눴다.

우수상의 이대윤 강사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제가 지금까지 학습하고 준비해온 내용이 인정받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습니다.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제 지식과 경험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가진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해준 동료 강사님들과 멘토님들, 그리고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지원이 없었다면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된 인공지능 콘텐츠를 개발하여, 교육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우수상의 안성경 강사는 “인공지능 콘텐츠 강사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몰라 정말 막막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배님들께 여러 번 도움을 요청했고 그분들의 도움 덕분으로 조금씩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참가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자 했었는데 이렇게 우수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이 상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싶고 많은 분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의 주영도 강사는 강사 경진대회 우수상과 함께 인공지능콘텐츠강사 민간자격 1급 시험에서 수석이라는 두 가지 영예를 안았다. “두 번의 수상으로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내심 수료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저에게 특별한 도전이었습니다. 재학 중인 대학원에서는 기말고사와 소논문 제출 일정이 임박해 있었고, 그리고 재직 중인 회사의 업무도 소홀히 할 수 없었기에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영재 멘토님, 양양금·윤은숙 지도교수님 그리고, 본 교육을 지도해 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라며 인사말을 이어갔다.

“사실, 그동안 저는 서드에이지(제3의 인생)에 대해 많은 상념이 있었습니다. 양양금 교수님의 추천으로 익숙하지 않은 분야를 공부하는 동안 '내가 정말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계속 들었지만, 높은 산을 하나씩 넘으면서 보람도 느끼고, 지식도 하나씩 가슴속에 쌓여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번 강사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저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고, 앞으로 인공지능 교육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저는 과학과 문명의 커다란 시대적 변화를 깨달았고, 그러기에 끊임없이 학습하고 성장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필요하다면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라며 희망을 이야기 했다.

이에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진선 부원장은 “디지털융합교육원은 기수마다 강사경진대회를 통해 강사들의 자질을 점검하고 보다 한 걸음 발전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들이 앞으로 전국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빛낼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로 우뚝 서기를 희망합니다”라며 경진대회 소감을 전했다.

11기 과정을 통해 강사들은 매일 인공지능과 함께 씨름하며 인공지능 속에 푹 빠져 생활을 했다. 매일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을 체크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을 앞다퉈 수용하면서 실력배양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선배 강사들이 재능 나눔으로 무료 특강,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 저자특강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기술 습득과 체험학습에 함께 했다.

앞으로 수료식을 마친 강사들은 최재용 원장과 함께 전국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챗GPT 전문강사 그리고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전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인공지능 보급에 선구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인공지능과 관련한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네이버에서 ‘디지털융합교육원’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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