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2025년 준공 목표로 본격 시작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유치 전문기업 산업단지닷컴은 해당 부론산업단지에 18개사 기업유치를 성공했다고 전했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1600억원대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었고 부론면 노림리 일원 60만9000㎡(약 18만 평)의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3일 현안 브리핑에서 “장기간 표류하던 부론산단 조성사업이 드디어 정상궤도에 올랐다”며 “2008년 산단으로 지정됐음에도,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답보상태였는데, 자금 확보가 가능한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관 시공사로 참여해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닷컴은 분양주관을 맡아 PF대출 실행을 위한 조건인 분양률 60% 조건을 충족했고, 주관 시공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자금확보에 물꼬가 트이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지 내 산업용지 면적 36만6000여 ㎡(약 11만1000여 평) 중 약 67%에 해당하는 약 24만7000여 ㎡(약 7만5000여 평)가 산업단지닷컴을 통해 18개사에서 이미 분양예약을 마쳤으며,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식품, 물류, 금속가공, 플라스틱, 기타제품 제조업 등 일부 코스닥 상장사를 포함해 우수한 기업이 입주예정이다.
현재 부론산업단지는 분양예약을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공식 분양공고 이전에 사전 입주협약을 체결해 입주대상자격 1순위로 우선공급하는 제도로, 필지 위치와 면적에 대한 우선권를 부여받는 혜택이 있다.
산업단지닷컴 기업유치 관계자는 "착공식을 앞두고 입주문의가 쇄도해 분양에 활기를 띄고 있다"며 "10월 말까지 사전분양 예약이 100% 완료될 예정이다."라며, “부론산업단지는 단지 바로 앞 영동고속도로 부론IC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까지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입주관련 문의는 부론산업단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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