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 백영현 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계엄사태와 탄핵 및 윤석열 대통령 체포 등 국내 정치, 경제, 안보 등이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도 지자체의 수장으로 포천시의 안정과 지역경제 등을 위해 신년 시정계획을 16일 밝혀 시민들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최근 관내 각 동‧면‧읍을 순회하며 주민센터 등에서 업무보고 및 신년 시정계획 및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며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을 목표해 시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러한 백 시장이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밝힌 시정계획과 방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시민 민원 적극 해소 시책 중시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의 현안 중 가장 큰 민원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강조하며 총 33개소의 1,613면 규모 공공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을 최우선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및 주차여건을 만들기 위해 조성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태봉근린공원 공영주차장과 신읍동(포천 4블록)공영 주차장 등 총 12개소 주차면 수 1,034면의 공영주차장과 호병로 자투리 주차장, 하송우리 자투리 주차장 등 총 21개소 주차면 수 579면의 자투리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이 외에 공단 및 공장이 밀집되어있는 포천시는 불법 화물차 등의 주차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민원이 증폭되고 있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으로 관내 2개소에 대형차량 전용 공영차고지를 마련 중으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축산업의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백영현 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축산농가 일제 점검 및 상담 등을 적극 추진해 해당 축산농가 주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설개선지원, 축산농가 분뇨 악취 처리시설 개선 지원, 축산농가 분뇨처리시설 장비 지원 등 축사 관리 및 정책을 통해 위생적인 축산업 경쟁력을 높여 시민 생활 환경보호와 축산농가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시책 추진
백영현 시장은 정주 환경 개선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청성산 종합개발산업과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을 통해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정주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친환경 휴식 및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경기도 제3차 균형발전산업 선정에 따른 도비 400억 원을 지원받아 태봉근린공원 조성, 그린웨이 인도교 설치, 한탄강 공연 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 등 3개 사업을 비롯한 시민들의 삶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5개의 역점사업을 백영현 시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아울러 포천시에서는 2030년까지 23,360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 공급해 포천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과 인구증가 환경을 조성할 계획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백 시장과 포천시 공직자들은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 백영현 시장과 공직자들이 심혈을 기울이는 시책으로는 교육 및 경제 활성화이다. 이와 관련된 시책 추진으로는 지난해 역점적 시책 추진으로 교육 발전 특구 지정에 따른 국비 70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를 재원으로 초중고 교육인프라 개선과 거점형 돌봄센터, 포천애봄 365시스템 확대운영과 교육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환경 개선사업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및 포천비즈니스센터 운영기능 강화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발전 및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대해 역점적인 시정 방안 및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산업 발전 및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시책은 다음과 같다.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세계평화공원, 문화레저단지, 수변공원 등 특색있는 테마관광단지로 확대 개발하고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와 주목을 받고 있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와 ‘세계 드론제전’을 개최해 한탄강을 국제적 관광지로 만들어 포천시의 위상과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며 포천시 대표 축제를 연계한 통합축제를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모든 경제, 교육, 관광 등의 기본적 여건이 교육 인프라 확충이라고 생각하는 백영현 시장은 시민의 이동 편의와 포천시의 도약을 위해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 올해 전 구간 착공을 중앙정부와 함께 적극 추진하고 GTX-G노선 유치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목표로 시책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추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시정 방향에 대해 백영현 시장은 “시민이 편해야 시가 발전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시민 편의 행정’을 통해 포천시가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실천과 행동하는 시장으로 시민들과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할 포천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같이 초심을 강조하는 백영현 시장은 ‘불망초심 마부작심(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성찰하며 나아가겠다)’ 고사성어를 신년의 마음가짐으로 삼아 시민이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하며 시민이 잘사는 포천시를 만들겠다는 2025년 각오와 ‘작심 행정’에 시민들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며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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