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를 놓고 대검 수뇌부가 연 대책회의에서 석방 지휘를 한다는 안이 채택된 걸로 확인됐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은 이 의견대로 석방 지휘를 지시했으나, 특수본에서 이견을 보여면서 실제 석방지휘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
대검찰청은 어제(7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 이후 검사장급 이상 간부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진동 대검 차장, 대검 부장을 맡고 있는 검사장급 간부 6명 등이 참석하여 회의를 열고 석방 지휘와 항고 포기하는 쪽으로 반대 의견 없이 결정했다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헌재 위헌 결정 판례가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항고를 하거나 석방을 하지 않을 경우 위험부담이 크다는 논리가 힘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심우정 검찰총장은 회의를 마친 뒤 ‘대통령 석방’과 ‘항고 하지 말 것’을 지시한 걸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수본 수사팀 박세현 본부장이 말을 듣지 않아 실제 석방지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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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은 인사권 발동하여 박세현 등 특수본을 해체하라!
심우정 이진동 검찰청차장 등 9명 대검찰청 회의개최(검사장급 7명)→즉시항고 포기→석방명령→박세현 등 특수본수사팀 거부
특수본 수사팀 구성
박세현 특수본부장(박순용 전 검찰총장아들-김대중 정부)
김정0 남부지검 2차장
이창0 공공수사 1부장
박순0 형사 3부장
이들은 조지호경찰청장, 김봉식경기도경찰청장 등 520여 명을 수사한 죄도 있다고 함
※한동훈과 박세현의 관계 (현대고 1기수 차이 선후배)
한동훈 장인 진형구(검사장 -김대중 정부)
박세현 부 박순용(검찰총장 김대중 정부)
한동훈의 장인진형구(전 대검 공안부장)와 박세현의 부친박순용(전 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