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 참여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8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 내 1,5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 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가 연령별로 진행됐다. 7일에는 20대, 60대, 70대 경기가 열렸고, 8일에는 30대, 40대, 50대 경기가 열려 열띤 경쟁을 펼쳤다."며 이같이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배드민턴 메카도시 밀양’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며“향후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