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정상급 바리톤 이응광과 소프라노 김순영
- 젊은 소리꾼 류창선이 선보이는 장엄한 대서사시
- 동서양의 조화, 전통과 현대의 융합으로 합창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압도적인 무대연출로 재구성하여 K-클래식의 국격 제고 기대
사단법인 함께한대(이사장 박철곤)는 오는 578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오는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창착- 합창서사시 ‘훈민정음’ 음악회를 선보인다.
‘훈민정음’은 세종실록과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한 관련 역사적 자료들의 고증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합창작곡가로 손꼽히는 오병희가 작곡한 칸타타다.
한글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동시대의 우수한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훈민정음’은 지난 2021년 10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립합창단의 초연 이후,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12회의 공연을 이어오며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 관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뉴욕 링컨센터에서의 공연에서는 ‘세종대왕 한글 창제의 대서사와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음악요소, 다양한 음악어법 장치와 이 모든 것들을 조화롭게 이끌어가는 무대연출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함께한대 박철곤 이사장은 “위대한 유산을 기리기 위해 준비한 거대합창 서사시인 ‘훈민정음 음악회’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훈민정음의 정신이 오래도록 기억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종대왕님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창제한 훈민정음이 지식과 소통의 권리를 모든 이에게 개방하여, 깨달음의 정신을 가져온 위대한 혁신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훈민정음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음악회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그 가치를 다시 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특별히 이번 ‘훈민정음 음악회’는 특별한 공연을 넘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문화를 음악으로 재해석하여 전달하는 무대로써 훈민정음이 우리의 삶 속에서 숨 쉬고 있음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랑과 희망의 하모니’ 음악회 개최를 통해 따뜻한 나눔, 아름다운 동행을 전개하는 사단법인 함께한대에서 기획을 맡아, 음악, 연기, 영상을 새롭게 구성하여 압도적인 무대연출로 재탄생시킨다.
업그레이드 된 창착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의 무대를 통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창제된 훈민정음을 처음 마주하는 이들의 감격과 환희를 느끼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사대주의로 인해 나라의 안위를 염려하였던 이들의 반대를 되새겨 보고, 위대한 역사가 된 자랑스러운 한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K-Culture의 전 세계적 관심과 기대 속에, ‘훈민정음’은 동서양과 전통 및 현대의 다양한 음악 요소를 창의적으로 융합하고 환상적인 조화를 이룸으로써 문화예술의 모든 수혜자에게 역사를 포함하는 문화예술의 궁극의 가치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한대는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국내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함께한대는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봉사, 벽화 그리기 봉사, 밥퍼 봉사, 문화예술교육 등 국내 활동과 의료봉사, 어린이 교육봉사, 적정기술 활동, 장학사업 등 제3세계 국가들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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