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셰프의 12년 일식 경력 살려 해산물 요리로 업종 전환 성공
김해 장유 대청동에 위치한 ‘대청조개마을’이 삼겹살 가게에서 조개구이와 국물 조개찜 전문점으로 변신하며 지역 미식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오너 셰프의 오랜 일식 경력을 바탕으로 한 해산물 요리와 특제 소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대청조개마을은 장유 지역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청조개마을의 오너 셰프는 12년 이상 일식 요리를 전문으로 해 온 경험을 살려, 해산물 요리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삼겹살 가게에서 조개구이와 국물 조개찜 맛집으로의 과감한 전환을 결정했다.
셰프는 "일식 경험을 살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했다"며 "해산물 요리에 대한 자신감과 나만의 소스 레시피로 손님들에게 특별한 맛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차별화된 소스와 신선한 재료, 고객 입맛 사로잡아"
대청조개마을의 조개구이와 조개찜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셰프가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와 신선한 재료 덕분이다. 특히 조개찜의 국물은 무, 양파, 야채 등 자연 재료를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하며, 셰프의 간장 소스와 분말 소스가 더해져 감칠맛을 극대화한다. 조개구이 역시 특제 소스 덕분에 일반적인 조개구이와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김해 장유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청조개마을은 기존의 삼겹살 가게에서 해산물 맛집으로 업종을 변경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다. 셰프는 부산에서의 요리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의 가능성을 보았고, 정부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점심 메뉴와 계절 특선 준비 중"
대청조개마을은 현재 주로 저녁 시간에만 운영하고 있지만, 곧 점심 영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추석이후에는 점심 메뉴로는 신선한 조개를 활용한 조개칼국수를 추가할 계획이며, 여름철에는 전복 물회를 특선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다.
셰프는 "추석 이후부터 점심 영업을 본격화하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에도 대청조개마을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명절 기간에도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 변함없이 문을 열어, 가족 단위 손님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청조개마을은 44평 규모의 매장으로, 가족 단위 손님들을 위한 1개의 룸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넓고 편안한 공간에서 조개구이와 국물 조개찜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김해 장유 대청동에 소재한 대청조개마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라스트 오더는 새벽 1시에 마감된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도 정상 운영되므로, 명절 기간에도 신선한 조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신선한 조개 요리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장유 지역을 대표하는 조개요리 맛집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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