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전북아동권리센터(센터장 안소라)는 9월 12일(목)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단장 최현영)과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에서 진행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 안소라 센터장과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최현영 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차원의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예방등 아동안전보호체계를 마련하는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등 전북특별자치도 14개시군 지역아동센터 287개소 아동의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보호, 돌봄 및 건강한 발달성장을 목적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최현영 단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 제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안소라 전북아동권리센터장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아동안전보호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동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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