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 시에서는 폐기물과 관련해 2,000건 이상의 위반이 발생했다고 생태환경보호기후변화부가 지난 8월30일 발표했다.
타슈켄트 시의 생태,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부서의 지역 조사관들은 불특정 장소에 폐기물을 버리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올해까지 이 부서는 수도인 타슈켄트 시에서 총 2,226건의 법 위반을 확인했으며, 이 중 2201건은 개인이, 25건은 법인이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책임법의 관련 조항에 따라 위반자에 해서는 고발이 진행됐다. 위반자에게는 총 9억9천4백6십5만 숨(UZS)의 벌금이 부과됐다.
또한 관려부서는 시민들이 지정되지 않은 곳에 폐기물을 버려서는 안 된다는 점, 이로 인해 환경오염이 발생한다는 점, 폐기물이 오랫동안 분해되지 않아 환경을 해친다는 점, 폐기물이 발생한 지역에 폐기물을 버려야 하는점 등이 법에 따른 의무사항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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