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남효선 의원(고덕1동, 암사1·2·3동)이 민원 해결을 위하여 최근 암사역 주변 보도를 점검하였다.

암사역과 인근 선사현대아파트를 연결하는 상암로는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보도블록이 많이 훼손되어 있고 사유지와 공유지가 혼재되어 있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은 곳이다. 특히 공유 도로 위 변압기 주변에 사유 적치물이 있는 곳은 통행로가 매우 비좁아 주민들의 통행이 어려워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남효선 의원은 “구민들에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안전이다. 상암로 보행로는 훼손된 보도블록 등으로 인하여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니기 어렵고 심지어 낙상 사고까지 종종 발생한다. 특히 변압기가 있는 곳은 보도가 좁아져 더 큰 위험을 일으킨다. 빠른 보도 정비를 시작으로, 위험을 예방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최진유 기자 gangdong04@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