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산 해변을 배경으로 6가지 힐링체험 진행, 선착순 유료 신청 접수 중
자연 속 액티비티 활동과 웰니스(wellness=well-being+fitness)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 웰니스 비치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양양 낙산해변 D지구에서 열린다.
이번 웰니스 비치 페스티벌은 양양군관광협의체(설렘양양사회적협동조합, 양양군 농촌체험마을협의회, 서프시티협동조합)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아름다운 양양 낙산해변을 배경으로 참여자들에게 웰니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 방문객이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농촌 관광상품 운영을 통해, 농촌경제, 관광, 지역개발 활성화를 도모하며,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
이번 행사에는 총 150여명을 모집, 애니멀플로우(동
물의 움직임을 모방한 전신운동), 요가, 서핑, 훌라댄스, 명상, 사운드베스(싱잉볼을 이용한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파랑바람' 홈페이지 및 티머니고 앱(여행상품-농촌투어패스-양양군 파랑바람 웰니스 비치 페스티벌)을 통해 유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 참여 및 공연 관람과 함께 웰컴키트(에코백, 타올 등)가 증정되는 전체 입장권( )과 이에 서핑강습권이 추가 된 서핑·웰니스 사용권( & )으로 두가지 타입 중 선택하여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양양군과 양양관광협의체는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봄·여름·가을·겨울 4개 분야에서 지역 대표 해양레저인 서핑과 함께 계절별 특화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기존 농촌 관광상품을 새롭게 콘텐츠화해 지속적인 농촌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단순한 농촌문화 소개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하고 즐기며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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