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역량 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원장 최자영)의 생성형 AI 강의 전담 겸임교수인 노경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및 알짜닷컴 주관으로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생성형 AI 기술 중 하나인 챗GPT를 활용한 문서 작성법 및 민원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노경훈 교수는 가정통신문, 행사기획안, 설문지 기획 및 데이터 분석, 민원 대응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수적인 업무들에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강의를 진행했다.
노 교수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보육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장님들이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원장들은 챗GPT를 활용해 보육 업무를 한층 더 체계적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AI를 통해 문서 작성 시간 단축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보육 현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알짜닷컴(이사 윤영란)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생성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노경훈 교수는 "AI 기술이 보육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 속에서 AI 기술이 보육 현장의 새로운 도구로 자리 잡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다고 평가된다. 성동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은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보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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