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뉴스통신과 CSR 공동 보도해 우리기업 위상 높여"…외교부, 장관 표창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회장 최분도)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하노이 특파원을 지낸 김범수 기자에게 22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코참은 김 전 특파원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상생 현장을 연속 보도함으로써 위상을 제고하고 양국 교류 증진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특파원은 작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영 베트남뉴스통신(VNA)과 공동으로 CJ, 한세실업, 효성, 삼성, 창신, 롯데, 포스코, 오리온, SK, 신한은행 등 한국 기업들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상을 연속 보도했다.
이에 한국 외교부는 양국 우호 증진 및 정부의 외교 활동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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