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8월 초 충청북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2주간 진행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범운영했다.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아동 돌봄 서비스로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아동 돌봄의 공백을 메우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범 운영기간 동안 인재원은 보건위생교육과 재난안전교육 두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에서의 건강관리와 재난 발생 시의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안전 의식과 실천 능력 배양에 집중했다.
인재원의 아동안전 7대 교육영역은 아이들이 안전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국단위로 구성된 강사 풀을 활용해 학교의 요청에 따라 강사들을 직접 파견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로 아동안전 7대 교육영역은 보건위생교육, 재난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인터넷 안전교육, 응급처치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을 의미한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아동안전 교육은 단순히 돌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기관의 사업과 연계된 교육 기부활동을 구체화하여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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