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대표 공혜정)는 아동학대를 추방하고 아이를 존중하고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자발적인 시민단체다. 아동학대 처벌 강화 목적이 달성되고 아동학대 관련 법률이 통과되면서 점차 모임으로 자리를 잡다가 지난 2015년 7월 7일, 정회원제도를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시민모임 형태로 성장하게 됐다.
현재 아동학대방지를 위해 시민단체로써의 온전한 활동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과 의식의 변화를 선동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양성된 강사는 기업 및 학교 어린이집 등 의무교육을 이수하는 분들에게 강의를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의무교육을 진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이상 보호받지 못하고 상처받는 아이들이 생겨나질 않길 바라는 공혜정 대표의 목표이기도 하다.
아동학대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총 7개월 동안 이수 후 시강을 통해서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기초과정은 공공기관 및 영·유아, 학교, 사회 분야별 아동학대 및 아동 인권 감수성 인식 향상을 통해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한다는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심화 과정의 경우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는 교수법을 통해서 강의기법과 마인드, 실제 강의 콘텐츠 기획과 실습을 겸비하여 강사의 역량을 높이고 대상별 맞춤 강의와 강사의 올바른 교육을 통해서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교수진 역시 공혜정 대표를 포함한 부장판사 천종호 판사, 손명숙 변호사, 권희경 교수, 김승유 변호사, 김경옥 아나운서, 손영희 강사, 장미정 강사, 강동진 형사과장, 최정원 소방장, 변정순 센터장, 안상완 대표, 이외순 소장, 곽지현 변호사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세부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강사양성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심사과정에서는 시강을 통해 1:1 강사 피드백을 해주며 전문성과 전달력까지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금번 강사 양성과정은 3기 과정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도전하고 있으며 (사)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이수진 대리, 사람성장학교 오지안 대표, 하브루타 코칭 전문 독서문화기획자 최영미, 클래식피아노 연주자 유지연, 장거리 하이커 캠핑 집사 박정만, 비영리단체 share u 이사 Ember park, 미술심리교육 강사 윤은주, 현대미술작가 송의정, 아동학대 사례관리 장은실 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최윤진, 어린이집 원장 이난희, 편집디자이너 이지현으로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하였다.
4기 강사양성과정은 매년 1월과 4월 연 2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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