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직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장은 13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사유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10시30분이다.
한편 국민의힘 측은 해당 사건을 최초 보도한 유튜브채널 '신의한수'의 방송 내용을 문제삼아 해당 방송 진행자 신혜식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민의힘 기획조정국의 모 팀장은 신의한수 이병준 기자와 우동균 기자에게도 전화를 걸어 보도 내용을 문제삼겠다는 취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을 당한 신의한수 측은 무고죄로 맞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10 총선 과정에서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의 사천 논란이 전당대회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측에서는 "해당 국장은 지난 4.10총선의 공천 업무는 맡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